모든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신념이 생기게됩니다.

 

그리고 그 신념이 큰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은 바뀌지 않게 됩니다.

 

 

신념의 뜻을보면

굳게 믿는 마음을 말하고

심리적인 의미로는

사상,명제,언설 등을 적절한 것 또는

진실한것으로서 승인하고 수용하는

심적태도를 말한다.

 

신념을 건드리는것이

바로 역린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신념이든

개인의 것이기때문에

그걸 누군가 깨뜨린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념은

세상사람들은 모두가 동등하고

위아래가 있어선 안되고

수평관계에서 언어가 오가야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입니다.

 

그리고 그 신념에 어긋나는것을보면

화가 나게되죠.

사실 정의라고는 말하지만

저에게는 정의지만 누군가에겐

불의일 수 있어서 그걸 정의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그걸 불의 라고 표현하기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다 다르게 생각하고

정의도 다르고 불의도 다르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 환경에서 배운것을

그대로 따라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저스티스를 만들게 되어있죠.

 

자본주의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

주인이 될 수 밖에없는 시스템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정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아드리고

살아야한다고 말하죠.

 

 

자본주의는 정말 운에 따라

운명을 결정짓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노력하면 다 된다는것도 옛날말로 생각됩니다.

 

물론 시각에 따라 누군가는

성공할 수 있고

실패 할 수 도 있는것이지만

그래도 노력만 하면

먹고 사는것과 아플때 병원비정도는

모을 정도의 삶은 유지가 되야하는데

그런것 조차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자본주의에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부자로 태어난 사람은

가난한사람이 어떻게해도 절대 못따라가는것이

자본주의 사회에 운명과도 같은것이죠.

 

중소기업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삼성이나 엘지가 될 수 있을까요?

삼성이 클 수 있었던건 운을 그만큼

잘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땀흘린 노력으로 얻어진것은

맞겠지만 만약 지금 삼성이라는곳이

중소기업이고 다른 기업들과 싸웠다면

삼성이라는 기업은 있었겠지만

더 큰 기업에게 뺏겼을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10대 기업들은

자기들 싸움이지 누가 거기를 올라가려고

하겠나요. 올라가려고 하면

어떻게든 짚밟으려 하니 올라갈 생각도

하지 못하죠.

 

기술을 만들어도 돈으로 밀어붙이면

이길 수 가 없으니 말이죠.

 

좋은 기술을 발견해도

뭐 큰 기업에서 돈으로 사거나

만들어버리면 중소기업들

절대 살아남을 수 가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것들은 대기업 뿐만이

아니라 길거리에 가는 상가들도

다 똑같이 행동한다는것

무조건 자신의 것만 우선으로 생각하지

선의 경쟁이라는것도 볼 수 가 없습니다.

 

선의의경쟁을 하면 서로 좋은것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계속해서 좋은것들이

나올텐데 여기가 좋다라고 하면

저기서 죽일듯이 달려들고

저기서 좋다라고 말나오면

조금 더 자본이 있는곳에서 그걸 짚밟으려

노력합니다.

 

 

그게 봤을때 다 대한민국 사람들이지만

그저 욕심만은 개인들이 뭉친것 뿐이지

나라라고 생각되지 않을때 많습니다.

 

서로서로가 사기치기도 바쁘고

어떻게든 자신이 더 잘살라고 노력하고

남이 잘되는 꼴은 보지도 못하고

이런것들을 보면서

 

인생을 계속해서

다시한번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런것들을 안하면 더 좋은세상이

생길것이 보이는데 그걸 안놓을라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 보면

한숨 부터 나옵니다.

 

이런저런 걱정하다보면

정말 지구 끝까지 다녀오게됩니다.

세상에대한 고찰과 고뇌가

저 혼자해서 된다고 이뤄지는것도 아니고

바뀌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정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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