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팀장입니다.

 

오늘 또 버닝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처음 글썼던 당시에

비하면 수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훨씬 더 많은것들이

남아있다는것은 국민들이 꼭

인지는 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서

최초 포문을 개방한

폭행 피해 신고자 김상교씨가

물뽕(GHB) 피해자 가족과 만났다며

경찰 유착 의혹을 다시 한번 제기했습니다.

 

 

김상교씨는 지난 31일

“3월 28일 SBS에 보도된 물뿡 피해자

아버님 뵙고 왔습니다.

12월 24일 버닝썬 물뽕 피해

여성분의 조서를 꾸미고 사건을 숨기던

경찰과 제 조서를 꾸미던 강남경찰서 조사관이

같은 경찰관이었다.

버닝썬 관련 모든 사건은 광수대로 이첩됐다고

거짓 언플하면서 물뽕 피해 여성들에 대한

수사는 왜 아직 강남경찰서가 쥐고

수사는 진척이 없는건지 명운 보다

중요한 무언가 있는건가”라며

의문을 제시 했습니다.

 


또 “왜 가장 큰 경찰 유착과

물뽕 피해자들을 숨기는 것인가?

“너무 걱정 말라. 국회에서 올곧은 분들이

도와주고 계신다. 이길거니 끝까지

목소리를 하나로 외쳐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상교 씨는 지난해 지인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위해 버닝썬을 찾았다가

정신을 잃은 듯한 여성을 구해주려다

버닝썬 고객과 직원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고

 

그는 당시 관할 경찰이 자신을 오히려

가해자로 몰았다며 버닝썬과 유착 관계에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전에 쓴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김상교는 피해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경찰을 넘어뜨렸다는것도

자세히 보면 경찰쪽에서 먼저 다리를 건 모습도

포착되었고 경찰차안에서도

카메라에 찍힌 모습들이 편집되어 나왔습니다.

 

인권위조사결과 김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적법절차를 무시한데다 체포상황까지

거짓으로 기록한 것으로 들어났고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피를 흘리는

상처를 입은 김 씨에 대해

적절하게 의료조치 조차를 하지 않았습니다.

코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번 사건이 뉴스화가

될때까지 버닝썬측과 경찰측은

김상교가 성추행을 했다고 말해왔죠.

편집된 영상으로만 말이죠.

 

그리고 말이 안되는게 성추행 했으면

경찰을 불러서 해결하면 될것을

끌고나와서 바닥에 쓰러뜨린다음에

얼굴을 발로 차고 집단구타를 한다?

그것도 대표가?

 

처음에 버닝썬 대표한테 폭행당한 장면이

없었다면 이런 일들은 또 당연하다는식으로

더 많은 범죄들이 죄의식도 없는채

일어나고 있었을겁니다.

 

국민의 안위를 책임진다는 경찰이

버닝썬에 뇌물받아먹고 편이 되준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바로 영화에서나 볼법한 얘기들입니다.

이번 계기로 이런일들이

모조리 싹 없어지길 바랍니다.

 

이 사건이 무마될때쯤 또 바퀴벌레처럼

스몰스몰 기어 나올거라고 예상되지만

적어도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들은 막아야되는거 아닐까요?

 

김상교씨가 참 대단한게

끝까지 자신도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교

사투를 버리고 있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나였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함부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한편으로 걱정되는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괜한 김상교씨만 피해보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뭐 연예인들 갖고 모든걸 덮으려고 하는

낡아빠진 과거의 수법은

이젠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명명백백히 밝히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수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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