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팀장 입니다.

 

오늘의 이슈는 '미세먼지' 입니다.

 

우선 미세먼지에 대한

말들은 정말 말들이 많죠.

 

그리고 저도 호도뉴스에

호도되었던 사람 중 하나였구요.

 

우리나라 전정부 환경부에서

우리나라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는것이

들통나면 큰일이니까 80%정도가

중국에서 불어왔다고 팩트처럼 공지함

일단 남의 나라에서 넘어왔다고 하면

한국사람들은 거의 다 믿어버림

남탓을 좋아하기때문에 그걸 또 맹신해버림.

저 또한 믿었던 사람중 하나구요.

 

그후 미세먼지 전문가 장재연 교수의

말을 듣고 이것저것 찾아봄.

34년동안 미세먼지를 연구하고

미세먼지로 박사학위까지 받은 사람말을

안 믿으면 누구 말을 듣겠습니까?

 

장재연 교수가 전에 중국보다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많다는 말에

국민들에게 뭇매를 맞은적이있음.

 

이상한게 이것저것 찾아보면 진실은

점점 나오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짜뉴스를 보고도

진실로 믿고 한사람을 매장시키는 것도

쉽게 해버림.

 

그후 장재연 교수의 미세먼지에 대한

지식들을 여기저기서 찾아봤고

지금 현재 우리나라보다 80년도에

미세먼지가 더 심한것도 사실이였고

그때는 아황산가스때문에 우리나라

대기오염이 세계 1위였다고 했습니다.

 

 

88올림픽 시작 2년전 올림픽측에서

요구한것이 1번은 도핑테스트 할수있는

테스트 기기를 사는것이엿고

2번째는 대기오염 개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대기오염에 대한

뉴스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미세먼지를

연구하던사람이 장재연 교수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장재연 교수의 말은

듣지를 않으려고 할까요?

이보다 더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의 일을 10년을 버티고 하면

전문가가되어 대접하고 모두가 알아주는데

왜 국민들은 34년간 미세먼지만 연구했던 사람보다

호도뉴스를 더 알아줄까요?

 

기자들이 과연 미세먼지에대해

장재연 교수보다 많이 알까요?

 

그리고 어떤사람은 그때의 미세먼지보다

지금의 미세먼지가 더 나쁘다고 얘기하는사람있습니다.

어떻게든 장재연교수의 말을 듣지않으려는 듯.

그것도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미세먼지는 똑같고 수치도 그때가

지금보다 4배 이상이였다고 합니다.

그걸 공식화 할 수 없었던것은

당시 정권에서 극비로 진행했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지금처럼 SNS가 활발하지도 않고

눈 가리면 눈이 가려지던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친구들과도 미세먼지를 얘기하는데

모두가 중국에서 넘어온것으로 확신하고 있었고

그건 아니다 라는것을 얘기하기위해

중국에서 넘어온것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생긴 미세먼지가 더 심각하다니까.

 

 

무조건 중국탓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굳이 그걸 갖고 설득시킬필요가

없다싶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믿어버리니 거기에 제 생각을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였구요.

 

오늘 뉴스를 보고 내가 이런뉴스

곧 나올줄 알았던 뉴스가 나왔더군요.

 


LG·한화 외 ‘미세먼지 물질 배출조작’ 대기업 더 있다 


 

 대표적 화학기업인 엘지(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이 수년 동안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엘지화학 여수공장. 연합뉴스17일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엘지(LG)화학,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조작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번 수사 대상 기업은 6곳에 그쳤지만, 대상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 모든 사업장의 대기오염 배출량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지난해 3월부터 광주·전남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을 조사해 4곳의 측정값 조작 사실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201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측정을 의뢰한 235곳의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결과값 1만3천여건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경당국은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235곳 가운데 구체적인 공모 정황이 드러난 31곳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였고, 이날 6곳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17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연합뉴스 박석천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은 “직원 1명이 같은 시간대에 여러 장소에서 측정하거나, 1명이 하루 동안 측정했다고 볼 수 없는 횟수의 측정 기록만 8800건이 넘었다. 이를 확인한 뒤 (특별사법경찰인 감시단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기업 담당자와의 공모 관계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인 나머지 업체에는 다른 대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나머지 수사 대상(25곳) 중에 다른 대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밝히기 어렵지만 대상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건일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감사원의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 실태 감사’ 결과가 나오면 다른 지역의 적발 사례와 함께 배출 업체와 공모한 정황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등이 공개한 엘지화학, 한화케미칼의 ‘조작’ 내용을 보면, 이들은 배출허용 기준치의 30%를 초과하면 배출량에 비례해 내야 하는 기본 부과금을 피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거짓으로 꾸몄다. 엘지화학 여수화치공장의 경우 측정대행업체 정우엔텍연구소와 공모해 2016년 11월 채취한 시료의 염화비닐 실측값 207.97ppm을 3.97ppm으로 조작한 것을 비롯해 149번이나 측정기록부를 거짓으로 썼다. 엘지화학은 2017년 1월3일에도 채취한 시료의 먼지 실측값 40.1ppm을 10.1ppm으로 조작하고, 조작된 값을 활용해 그해 상반기 기본배출부과금을 면제받았다. 엘지화학은 발암물질로 알려진 염화비닐을 기준치 30ppm보다 173배 많은 5200ppm 배출해놓고도 ‘정상’이라고 거짓으로 작성하기까지 했다.

한화케미칼의 경우 2015년 2월 정우엔텍연구소와 공모해 공장 가열시설에서 측정한 질소산화물 배출 결과값을 224ppm에서 113.19ppm(기준치 150ppm)으로 조작했다. 한화케미칼은 같은 방식으로 16건의 측정 기록을 꾸몄다. 2016년과 2017년에는 37차례에 걸쳐 아예 측정하지 않은 것을 한 것처럼 꾸민 가짜 측정기록부를 만들기도 했다.

대기환경보전법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업체 스스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하거나, 자격을 갖춘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해 측정하도록 규정한다. 업체가 제출한 측정 자료는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으로 확인하게 돼 있지만, 분량이 많아 제대로 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이들 업체는 이런 제도적 허점을 이용했다. 환경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2천여개 사업장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어 “국내 대기오염 관리 정책의 심각한 구멍이 드러났다”며 “배출사업자가 자가측정하거나 측정업체를 직접 선정하고 계약하는 방식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경부가 지난해 626개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년보다 9% 저감됐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축소 보고된 것이라면 통계에 커다란 허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전국 모든 사업장의 대기오염 배출량 데이터를 예외 없이 실시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난 5년 동안 미세먼지의 80%가 중국에서 날아오는 것이라며 ‘남 탓’을 하고 기업과 공무원들이 모두 내부 물질 감시에 소홀하고 느슨했던 결과”라며 “국내 사업장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예린 박기용 기자 floye@hani.co.kr


 

정말 가관이죠? 짜고치는 고스돕에

애꿎은 사람들만 피해를 봅니다.

 

이런 기사는 또 안믿어 지시나요?

조작할께 따로있지 국민들이 피해보고있는데

그걸 쉬쉬하며 지들 이익만 생각하고

남들이 암이 걸리건 폐렴이 걸리건 무시하고

지들 이익만 챙긴다?

 

이게 말이 되나요?

 

 

“배출사업자가 자가측정하거나

측정업체를 직접 선정하고 

계약하는 방식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배출사업자가 자가 측정하거나

측정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면

당연히 짜고치거나 돈받아 먹겠지

우리나라 기업은 왜 국민에게 안전을

보장하는게 아니라 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운영합니까?

 

 

이런짓좀 제발 그만합니다.

 

사람의 기본 권리중 아주 당연한

기본 권리인 숨쉬는것까지

당신들 기업들때문에

왜 숨쉬는것도 피해를 봐야하는겁니까?

 

정부도 환경에대한 제대로된 조치가

꼭 필요하고 여태까지 환경조사했던 사람들

다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끔

명명백백히 조사하기를 바랍니다.

 

믿어주는것이 고마운지 모르고

그걸 통수치는 것들은 정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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