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끼리끼리

놀게 됩니다.

 

어디를가나 사람들 셋이

모이게되면 끼리끼리

붙게 됩니다.

 

한사람이 바보가 되는경우가

허다할것입니다.

 

 

사람이 마음맞는 사람과

일을해야 서로 편하고

이해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입장의 사람들은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끼리끼리모여있는곳에

혼자가 된다면

소외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구요.

 

 

요즘 보면 참 끼리끼리 잘논다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권도 그렇고 경찰이나 검찰

그리고 업주와 직원들

다들 참 서로의 득이 되지 않으면

모두 처낼라고 하는것이 참

서로서로 같이 만들어가고

니편내편없이

공이면 공 사면 사 딱 정해져야하는데

다들 공적인 일로 사로 가져오고

사적인 일로 공적인것을 가져오고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학연, 지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도 중요하지만

일을 할 때는 일을 하고

생각을 말할때는

자신에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묵인시키는것이 아니라

들어주고 종합해서 결과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믿었을때는 어떤말이 나오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게 되면

아무리 좋은 말을해도

다 안좋게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믿음이 정말 중요한데

그런데 세상사람들 믿기가 쉬울까요

그래서 믿고 함께 갈 사람들을

찾는것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돈만 보고 모인사람들은

돈이 없어지면 흩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으로

어느 정도 빈자리를 매꿔질 수 있습니다.

 

헨리 해스킨스의 말을 빗대면

 

타인의 신념을 존중하라.

그것이 그가 믿기 위해 가진 전부이다.

그의 마음은 당신이나 내 생각이 아니라

그의 생각을 위해 창조되었다.

 

 

타인의 신념을 존중하는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건 다를뿐이지

틀린것이 아닙니다.

 

나와 다르다 틀리다고 말하는것이

정말 꼰대 그자체인거죠

남이 하면 잘못하는것이고

내가 하면 잘하는것이고

내로남불이란 단어를 만든것들은

싫지만 그 말은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참 잘 맞는 말인것같습니다.

 

누군가가 믿는걸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한번쯤 생각해보고

합의점을 찾아서

대화를 나누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내 생각만 맞다고 우기면

이젠 대화조차도 하고 싶지않고

그냥 그렇게하세요. 라고 말하고

나와버리고 싶습니다.

 

누구하나 물러서지않는 싸움은

쓸대없는 감정소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해서 얻어내면 마음이 정말 편할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발뻣고 자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사람들을보고 소시오패스의

성향을 갖고있는 사람이죠.

사람들의 10명중 3명이

소시오패스라고 하니 뭐 말 다했죠.

어렸을때부터 돈이면 다 된다.

 

라는 말만 강요당하고

공부못하면 돈 못번다를 계속 주입하니

아이들 사상도 돈이면

남이 어떻게 되던지 상관없다.

 

 

자신의 삶을 위한 삶을 사는게 아니라

돈을 위한 삶만을 살게되니

결국 스크루지가 될 수 밖에 없는

삶을 사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삶을 위해 돈이 존재하는거지

돈을위해 내 삶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왜들 그렇게 모를까요.

 

 

사람 다 무시해가며 돈 죽도록 모아서 

부자된다고 치면

사는동안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박수야 치겠죠

그런데 과연 사람을 위해

박수를 칠까요?

돈을 위해 박수를 칠까요?

 

돈이면 다 된다는 마인드를 버리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이 많은데

왜  돈만이 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는지

죽을만큼 아픔 고통을 느껴보면

 

 

정말 돈이라는건

내 인생의 필요로 인한것이지

필수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될텐데

신장을 빼는 고통을

느끼게 해줄 수 도 없고

돈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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